티스토리 뷰
목차
11월부터 청약통장 납입 인정액이 기존 월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이에 따라 주택 청약 당첨 가능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연말정산 소득공제 한도도 인상되어 청약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매우 유리한 소식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변경된 청약통장 규정과 그에 따른 절세 효과, 청약 전략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 11월부터 달라진 청약통장 납입 인정액 ‘25만 원’
기존에는 청약통장에 매월 최대 5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었지만, 공공분양주택 청약을 위한 인정액은 월 10만 원까지만 반영되었습니다. 이에 ‘10만 원씩 저축하라’는 조언이 많았는데요. 그러나 이번 달부터는 청약통장 납입 인정액이 25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공공주택 청약 1순위 선정 시 저축 총액을 빠르게 늘릴 수 있게 되었죠.
📊 청약 1순위 조건, 어떻게 달라질까요?
현재 공공분양주택 청약은 1순위 자격을 가진 신청자 중 저축 총액이 많은 순서대로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보통 합격선은 약 1,500만 원으로, 이는 월 10만 원씩 약 12년간 저축해야 도달하는 금액입니다. 그러나 월 납입 인정액이 25만 원으로 늘어나면 5년 만에 1,500만 원을 모아 청약 1순위 자격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 청약 통장 예치금 기준(지역별)
구분 | 85㎡ 이하 | 102㎡ 이하 | 135㎡ 이하 | 모든 면적 |
서울·부산 | 300만 원 | 600만 원 | 1,000만 원 | 1,500만 원 |
기타 광역시 | 250만 원 | 400만 원 | 700만 원 | 1,000만 원 |
기타 시·군 | 200만 원 | 300만 원 | 400만 원 | 500만 원 |
💡 Tip: 자신의 거주지와 원하는 주택 면적에 맞는 예치금 기준을 확인하고 저축 계획을 세워보세요.
⏳ 선납제도 이용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청약통장에 매달 저축하는 대신 최대 5년 치를 미리 납부할 수 있는 ‘선납제도’도 변경된 납입 인정액을 반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5년 치 납입 금액 600만 원(월 10만 원 X 60개월)까지 선납할 수 있었으나, 이번 조정 이후에는 최대 인정액인 25만 원을 기준으로 선납 금액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선납 취소 및 재납입: 선납제도를 이용 중인 분들은 은행을 통해 기존 선납금을 취소하고 새로운 인정액 기준으로 재납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납입한 금액 중 올해 1월~10월까지의 금액은 취소가 불가하며, 11월 1일부터 선납이 가능합니다.
💰 연말정산 소득공제 한도 240만 원 → 300만 원으로 확대
청약통장의 납입 인정액이 25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커졌습니다. 기존 한도 24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인상되어, 월 25만 원씩 저축하면 최대 한도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소득공제 대상: 소득공제 혜택은 무주택 가구주이면서 총 급여가 7,000만 원 이하인 가구에 한해 제공됩니다. 이에 따라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분들은 월 25만 원을 저축함으로써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입주자저축 →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 가능 (한시적)
기존 입주자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저축)을 활용해 특정 주택 유형에만 청약할 수 있었다면, 이번 11월부터는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이번 제도는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필요에 따라 연장될 예정입니다.
- 주의 사항: 청약 예금·부금·저축 가입자가 통장을 전환해 청약 신청을 진행 중일 경우, 청약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전환 신청이 불가합니다.
🎯 청약통장 납입 전략, 무조건 상향할 필요는 없어요!
41년 만에 청약통장 납입 인정액이 대폭 변경된 만큼, 전문가들은 무조건 납입액을 늘리기보다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적 저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약 경쟁이 높은 지역에 거주 중이라면, 저축 총액이 중요해지므로 25만 원씩 납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지만, 경쟁이 비교적 낮은 지역에서는 적정한 납입액을 설정해도 충분히 당첨 가능성이 있습니다.
❓ Q&A
Q1. 청약통장 납입 인정액 상향이 모든 사람에게 유리한가요?
A1. 상향된 납입 인정액이 청약 당첨 가능성을 높이긴 하지만, 무조건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청약 목표와 지역의 경쟁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청약통장 전환을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A2. 청약통장 전환은 11월 1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가능하며, 해당 기간 동안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Q3.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기 위한 최소 납입금액은 얼마인가요?
A3. 최대 소득공제 한도를 채우기 위해서는 월 25만 원을 납입해야 합니다. 이 경우 연말에 총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Q4. 선납제도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나요?
A4. 청약통장 가입자는 누구나 선납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미리 일정 금액을 납입해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저축 계획에 유리합니다.
Q5. 입주자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5. 입주자저축은 특정 유형의 주택에만 청약할 수 있지만,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면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할 수 있어 청약 기회가 확대됩니다.
'오늘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플러스 넷플릭스 멤버십, 제대로 활용하는 법! 🎥💡 (4) | 2024.11.15 |
---|---|
타이슨 제이크 폴, 세대 초월 맞대결! 넷플릭스 첫 복싱 생중계 (7) | 2024.11.12 |
2025년 최저임금 (+최저시급, 계산기, 실수령액, 연봉)💰 (5) | 2024.11.10 |
유보통합 교사자격 취득 방법과 준비 과정 안내 (3) | 2024.11.05 |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방법과 절차 (8) | 2024.11.04 |